트럼프 취임식 초청 전광훈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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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JCCIC)가 정식으로 전광훈을 초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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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JCCIC)가 전광훈 목사를 정식으로 초청했다는 주장은 거짓말입니다. JCCIC는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대해 22만 장의 일반 입장권을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입장권은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이나 친분 있는 인사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것이며, 전광훈 목사와 같은 개인이 직접 초청받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자신이 "한국 사람 최초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과장된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취임식의 VIP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전직 대통령 및 고위 정치인들로 한정되어 있으며, 일반 관중은 단상에서 상당히 떨어진 위치에서 관람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전광훈 목사가 JCCIC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그가 받은 티켓은 아마도 미국 의원들과의 친분을 통해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